Cafe
갱스 커피
육듀
2021. 7. 21.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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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지기 친구 중 한 명은
보령에 살고 있어 덕분에 보령에 놀러 가게 되었다. 🚌
이때가...
프로듀스X101 국프 활동으로 바빴을 때였던 기억이...😅
찍었던 사진을 보니
친구들에게 강제로 투표를 시켰던 기억이 떠올랐다...
(다들 미안~ㅋㅋㅋㅋㅋ)
두 번째 보령 방문이었던지라
그동안 친구가 지내며 좋았던 핫플들을 데려가 줬다.
셋 다 장롱 면허라... 택시를 이용해서 갔다. 🚕
카페 이름만 말해도 택시 기사님이 알고 계시는 걸 보니
진정 핫플인 듯!!


외관은 우중충 했던 날씨와
은근히 어울렸던.. 느낌 ㅎㅎ

조금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자마자
인별그램에서 많이 봤던 포토 스팟이 보였다.
이날 비가 오락가락했는데
마침 사진 찍을 때 해가 떠줬다..😆
덕분에 각자 몇 백장씩 사진을 찍어 인생 샷을 건졌다.🤣
(여길 지나가야 카페에 들어갈 수 있어서 사진 찍으려면 타이밍을 잘 봐야 함!!)

아래 사진은 또 다른 포토 스팟인데
나는 여기서 찍기를 포기했다.
이쪽으로 가면 또 다른 건물로 이어져서 사람들이 많이 다녔다.
민폐를 안 끼치려면 타이밍을 잘 봐서 찍어야 한다..ㅎㅎ

사진첩을 뒤져보니..
카페인데 커피나 디저트 사진이 없다...😳
친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 속에서 발견한 커피 사진...

왜 따로 안 찍었는지 바로 이해가 갔다..ㅋㅋㅋㅋ
커피와 디저트를 즐기기보단
카페에서 바라보는 풍경과 인생 샷을 위한 느낌이 더 컸던 것 같다.
그것만으로도 나는 매우 만족스러운 방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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