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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Top Cloud 52 (코엑스/삼성역 탑 클라우드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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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블로그에 들어왔다 😅
급해” 덕분에 꾸준히 내 블로그를 사람들이 들어오는 것을 알고 오래간만에 포스팅!






내 생일 기념으로 남자친구가
고급 레스토랑은 예약해뒀다.
무역회사 다닐때 같은 건물에 있던
탑클라우드 52!!
퇴사 이후 처음으로 코엑스에 가니 좀 어색했다 ㅎ








8월 기준
디너 코스 1인 89,000








자리를 안내받고 웃음이 터졌다.
내 이름과 함께 생일 축하 문구가 적혀 있었다. 🤭

예약시 생일 or 기념일 고객은 요청사항에 기재










야경을 감상 할 수 있는 자리를 배정받아
눈 호강했다.🥺






내가 바라보던 시점

진정한 뷰 맛집! 👀









남친이 바라보던 시점

오빠가 보던 뷰가 더 이쁜것 같다...?







한강까지 다 볼 수 있어서 좋았다.
퇴근 시간이라 차가 막혀 불빛들이 줄 지은 모습을 보고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
이라는 명언이 떠올랐다..ㅋㅋㅋ







식전 빵 세 개 정도 나왔는데
너무 텁텁하고 맛이 없었다.
나는 하나씩 맛만 보았는데 남친은 전부 클리어!
(맛없어서 사진도 안 찍음.. ㅋㅋ)









그다음으로 나온 아이인데 이름이 기억 안 난다..😅
메뉴 리스트에도 없었음..
트러플이 들어갔다는 것만 기억난다...

맛있었다!








이후로 디너 코스가 시작되었다.
전반적으로 맛은 쏘쏘.....🤔








부라타 치즈 & 펜넬 샐러드
완두콩 크림 스프










Middle Dish
세 가지 중에 하나 선택
우리는 ‘랍스터 테일 & 캐비어’와 ‘푸아그라 구이’를 선택했다.





푸아그라 구이
가리비 관자
랍스터 테일 & 캐비어 (+10,000)






랍스터 테일 & 캐비어





랍스터 테일은 우리가 생각하던 크기가 아니었다.😑
1/4 토막인 줄 ㅋㅋㅋㅋ
이거 혹시 블랙 타이거 쉬림프 아니냐며 🤣






푸아그라 구이







인생 첫 푸아그라
나랑은 안 맞다.. (비리다☹️)








Main Dish로 넘어가기 전
유자 셔벗으로 입안을 산뜻하게 해 줬다.






유자 셔벗 (갠적으로 젤 맛났다.)







Main Dish는 네 가지 중에 하나 초이스
우리는 ‘안심’과 ‘한우 채끝’을 주문했다.




생선
안심
양갈비 (+5,000)
한우 채끝 (+22,000)







한우 채끝
안심







역시 고기는 언제나 옳다. 👏🏻
(양은 매우 작다....)







Dessert파인애플 & 코코넛 셔벗
커피 or 차가 준비되어 있었다.









파인애플 & 코코넛 셔벗 (화장품 맛나서 한 입 먹고 안먹음;;🤢)
나는 홍차, 남친은 커피









이제 끝인 줄 알았는데
생일 이벤트를 소소하게 해 주셨다.








작고 이쁜 오르골에서
생일 축하 노래가 흘러나왔고,
미니미 케이크도 주셨다.




















멋진 야경에 우리 둘의 모습을 담고 싶어
사진 요청을 했더니 흔쾌히 찍어주셨다.
하지만 보정으로도 수습 불가능한 얼굴로 찍혔다...😰
넘나 아쉬웠다...
(내 얼굴,, 무슨 일이니,,,)














탑 클라우드 52 총평
음식 맛보단 야경 보러 가는 비용인 듯,,
재 방문 의사 🤔🙅🏻‍♀️🙅🏻‍♂️











Tmi: 내가 남긴 음식들, 본인 음식 모두 클리어한 남친
이유가 생일상 음식은 다 먹어야 생일자가 장수한 다고 한다.
내 남친 귀여워 죽겠다. 🥰
내가 장수하면 다 오빠 덕분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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