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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당일!!
(쏴리 질러~~~~)

남자 친구가 퇴사일에 맞춰 ‘바이킹스워프’ 예약해줬다.
한 달 전부터 예약을 해야 하는 곳이라 정말 기대가 되었다.
예약방법은 전화예약과 방문예약이 있는데 우리는 전화 예약을 했었다.
간혹, 당일 예약 취소되는 경우 웨이팅 후 입장하는 분들도 있으나
한 달 전에 예약하는 것을 추천!
(예약 시 예약금 1인당 만원 발생)
입구부터 랍스터 친구들이 반겨주었다.
가격은 성인 $100, 아동 $50
환율에 따라 가격이 조금 차이나며 성인 기준 약 12만 원대로 생각하면 된다.
제한 시간은 2시간으로 정해져 있고 우리에겐 두 시간은 턱 없이 부족했다 ㅎㅎ...
종류가 많다 보니 하나씩 맛봐도 생각보다 시간이 타이트했다...😂
자리를 안내받고 바로 랍스터를 받으러 갔다.
손질된 랍스터를 그 자리에서 바로 쪄주어서 좋았다.
싱싱한 해산물들도 그자리에서 손질하여 가져다주셨다.
다양한 요리들도 많았지만
갑각류 위주로만 배를 채웠다.
이곳은 디저트류도 종류가 정말 많았다.
제철과일, 케이크, 젤라또, 커피,,, 이곳은 천국 😭
포스팅하다 보니 또 먹고 싶다..
일반 뷔페보다는 가격대가 높지만 다양한 음식을 고퀄리티로 먹을 수 있어서
특별한 날 한 번쯤 가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우리 부모님 올라오시면 모시고 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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