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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여수 여행】Sugar-brium 여수 슈가 브리움 로타_ 풀빌라 펜션_비추천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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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지기 친구들과
2년 만에 여행을 떠났다.
👭🏻👭🏻
(간만에 완전체 >_<)






여수 슈가브리움은
꼭 한 번 가보고 싶었던지라
열심히 모아둔 곗돈으로
예약을 잡았다!





ROTA 1박 + 인원 추가 + 슈가 패키지 + 플로팅 조식을 추가했지만
당일 선셋으로 변경해서 총 790,000원!

(체크인할 때 만원 현장 결제)





리셉션 가서 체크인하고 이용수칙, 카드키, 쿠폰 등을 받아 왔다.

룸마다 체크인/체크 아웃 시간 다름 주의
✨주차는 객실당 1대 무료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몰둠벙길 54



설레는 마음으로 문을 열었는데
계단 Whyrano..?
머선129..?




계단 정리를 안 해놔서 넘어질뻔했다;;
우리가 고쳐보려고 했지만.. 노답
첫 입장부터 기분 나빠짐



먹을 거 잔뜩 사갔는데
냉장고는 소형 냉장고라 음식도 다 안 들어가고;;
화장실에는 악취가 진동;;
(변기와 샤워실 공간도 분리되어 있음)
79만 원 주고 온 여행 시작이 이렇다니.. 점점 더 기분이 상했다. ^^





내부는 홈페이지에서 본 것과 다른 방이었고
짐을 먼저 풀어버려서 사진은 많이 못 찍었다.
실망의 연속..
하지만 이럴 시간에 얼른 나가서 구경하기로 맘먹고 나갔다.





예쁜 선셋 보고 그나마 진정..😳
우리는 플로팅 조식, 플로팅 선셋을 다 예약했기 때문에
플로팅 선셋도 즐겨야 해서 다시 호다닥 들어갔다.




중국집 배달 가방 같은데 넣어서 가져다주셨다.. ㅎㅎㅎㅎㅎ
급 여행이라 체크인을 늦게 하게 되었는데
마트에서 장보고 있는데 전화로
플로팅 선셋을 룸으로 배달했대서 당황했다..
(아직 체크인도 안.했.다.구.요..!!)


플로팅 조식, 선셋 시간 변경 불 가..‼️




사진 속에서 보던 꽃도,, 이파리도 없어서
좀 허전한 느낌..ㅋㅋㅋㅋㅋ
포스팅하다 보니 다시 속이 부글부글 😠
그래도 놀러 왔으니 즐겁게 놀자고 마음을 다독이며
사진 왕창 찍으며 친구들과 놀았다.






바베큐 그릴은 가스로 켜야했는데
무서웠다..
영양사 친구가 멋있게 불을 켜줘서 다행 ㅎㅎ
바베큐 사진 열심히 찾았는데 인스타 스토리만 올려서
화질이...🥲




여수까지 왔으니
여수수산물특화시장에서 회랑 산 낙지도 샀다!




회가 정말 맛있었는데..^^
2킬로짜리 도미와 우럭
이름 모르는 물고기 2~3마리 서비스 주신댔는데
이게 양이 전부라니..
너무 이상해서 우리 꺼 포장할 때
사이드에 감싸 놨던 큰 덩어리 살.. 뭐냐고 물어봤지만
얼버무리고 마는 사장님
(수산물 시장에서는 절대 자리 비우지 않기 🤯)








2층에 침실이 있었다.
폭신 폭신하니 좋았지만 먼지가 많으니
꼭 한 번 털고 이용하는 게 좋을 것 같다.



다음날 아침
우리는 플로팅 조식도 이용해야하기 때문에 서둘러 준비했다.
로타는 10:30 퇴실인데
플로팅 조식은 딱 9시부터 배달해주신다고 하셨다...
너무 촉박한 시간이라 나갈 준비를 다 해놓고
한 시간 정도 즐길 수 있었다..ㅜㅜ




플로팅 조식은 피크닉 바구니에 담아주셨네..ㅎㅎ 갭 차이 ㅋㅋㅋㅋㅋ



시간 보면서 먹고 노느라 조금 힘들었다.
연박이 아닐 경우 플로팅 조식을 하려면
로타를 제외한 나머지 룸을 이용하는 게 좋을 것 같다.
(로타 투숙객도 조금 배려가 필요한 듯..)



후다닥 정리하고 어제 못 가봤던
또 다른 포토 스팟인 그네에 가서 사진도 찍었다.
퇴실 시간이라 아무도 없어서 여유롭게 사진 찍기 딱 좋았다.






숙박비도 비싸고,, 연예인들도 방문했던 곳이라
기대감이 좀 컸는데
객실 내부 상태도 안 좋고
플로팅 서비스에 대한 융통성도 없어서 아쉬웠다..
할인 쿠폰도 줬는데 쓸 일이 없을 것 같아서 두고 왔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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