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여행/ 대전 에어비엔비_cozy u 코지유_트래블라운지_성심당 케익부띠끄_무글_대전 브런치카페

 
 
 
대학교 친구들과 오래간만에 떠난 여행
김포, 울산, 부산,,,
나 혼자 멀리 살아서 또 중간 지점인 대전 숙소를 찾았다.
 
 
23년도 여름까지만 해도
마음에 드는 에어비엔비가 없었는데
이번에는 꽤 괜찮은 숙소들이 보였다.
 
 
다들 멀리서 오니까 대전역 근방인
중구 용두동에 위치한 숙소 선택!
 
 
노잼?도시 대전이라 뭐 하고 놀지 고민하다가
대전 온 기념으로 꿈돌이도 받고,
짐도 잠시 보관할 겸
트래블라운지에 방문했다.

☑️대전역 -> 트래블라운지 도보 약 10분
당일 짐 보관 무료!!! (3천 원 보증료 환불)

📍대전 동구 중앙로 187-1

이럴 수가…
꿈돌이가 없다고 한다…
꿈돌이랑 사진 열심히 찍으려고 했는데…

꿈돌이 대신 볼펜을 주셨는데
전혀 맘에 들지 않음…😒
(볼펜 색상은 빨, 파, 초, 검)

📝기념품 수령 방법
대전역 방문 인증샷 -> 트래블 라운지 방문
->  설문 조사 참여 -> 기념품 수령

꿈돌이 장식들을 보니
더 갖고 싶어 졌다…
아쉬운 마음 그득그득…
(저거라도… 어떻게… ㅎ…ㅠ)

내부에 대전 굿즈샵도 있었는데
마음에 드는 것들은 다 품절!
꿈돌이 단체샷만 건져왔다 🤣
ㄱㅇㅇ…
( 사진 도용 절대 불가, 가만 안 둠)




평일 낮인데도 성심당 웨이팅 줄이 엄청났다…
그래서 웨이팅 없는 성심당 케익부띠끄에
딸기 케이크 사서 숙소로 이동했다.

 

반응형

 

 

 

COZY U 코지유

우리는 에어비앤비를 통해
용두동에 위치한 코지유를 예약했다.

그 당시 신상 숙소라 후기도 거의 없었던 것 같음!

 

 

2층 단독 주택이며
2층이 우리가 예약한 곳이었다!
가파른 계단을 올라야 하는 게 조금 무서웠다.


📝현관 비밀번호: 12시
체크인: 17시, 체크아웃: 13시
주차: 단독 주택가라 골목 앞 도로 흰색선 빈 곳에 주차

체크인 시간 알려면 30분 전에
미리 보일러를 가동해 주신다.😲

들어가자마자 뜨끈뜨끈한 온기와
내부 인테리어가 어우러져
코지라는 단어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조금 더 디테일한 부분은
아래 안내사항 참고!

냉장고가 너무 작아서 아쉬웠다.
하이볼 만들어야 하는데
얼음을 감당하기엔 너무 벅찬 사이즈…🧊

아기자기한 요소들이 많지만
아쉬운 부분들도 꽤 보인다🤔



방은 총 2개
예약 인원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방이 달라진다.
우리는 4명이라 2개 모두 이용했다.

방1

오로지 침대와 전신 거울만 있는 방이다.
전기장판도 있어
아늑하고 따뜻하게 잘 잤다!

방2

소파와 테이블, 옷걸이, 빔프로젝터, 침대가 있는 방이다.
여기가 메인 방인 듯!

이제 구경이 끝났으니
바로 파티 시작🤩🤤

이젠 다들 바비큐 하기도 귀찮아서
여행 가면 배달시켜 먹게 되는 것 같다.

뭉티기가 젤 기억에 남는 맛인데..
양이 너어어어어어무 작다.
저거 사이즈 대 였던 것 같은데…🤔

근처 이마트 24 편의점이 있는데
와인 종류가 진짜 많았다.
케이크랑 페어링 할 화이트 와인들도 구매 완!!!


주택가라 좀 걱정했는데
바로 근처에 편의점, 동네 마트가 있어서
부족한 것들 바로 구매 가능해서 좋았다.

누가 케이크를 들고 왔더라…
케이크 다 무너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름 느낌? 있게? 신년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4년은 제발 행복하자!!!!
🙏🏻

 

728x90

 

 

 

MOOGLE  무글

11:00~20:00
19:00 라스트 오더
매주 화 정기 휴무

📍대전 중구 대종로 480번길 43 2층

긴 밤을 보낸 후 느긋하게 일어나
브런치를 먹으러 갔다.


QR을 통해 개인 휴대폰으로 메뉴를 골라 담고
선불 결제를 한다.
간편하고, 인건비도 아끼고
일석이조인 듯?

음료가 제일 먼저 나오고
음식들이 차례로 나왔다.
넓은 매장에 웨이팅이 있을 만큼
사람이 많았는데
음식은 빨리 나온 편?!

# 에그베네딕트: 13,000
# 쉬림프 오일 파스타: 12,000
# 차돌 깍두기 필라프:12,000
# 큐브 프렌치토스트: 11,000



가격은 저렴한 편!
맛은 개인적으로
딱.. 그 가격만큼인 것 같다.

와.. 이거 맛있다고 느낀 건 쉬림프 오일 파스타!

네이버 리뷰 쓰면 바나나 푸딩이 제공된다.


# 바나나푸딩: 6,000


적당한 단맛과 바나나 과육이 씹혀서
맛있었다.
또 먹고 싶은 맛🍌

꿈돌이 못 받아서
키링이라도 꼭 사겠다는 일념으로
중앙로 소품샵을 다 뒤졌다…

결국 못 찾다가 마지막에 발견한 아이들 ㅎㅎㅎㅎ

은근 각자와 어울리는 아이들로 입양 완료!
너무 귀엽고 만족스럽다🥰




노잼과..유잼 그 사이 어딘가인… 대전🤣
그래도 친구들과 함께해서
즐거운 여행이었다!
👏🏻👏🏻👏🏻

 

 

 

 

#내돈내산

⚜️사진 불법 도용 절대 금지⚜️